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오늘 카페에 친구를 만났다.

옆집 고양이 2020. 5. 29. 12:19

오늘은 카페에서 오랫만에 친구를 만났다.

중학교 동창인데 시간이 지나서 그런지 개도 나랑 비슷하게 나이를 먹은것 같다.

시간은 왜 이리 가는걸까? 씁쓸함이 몰려온다.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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